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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산] 피나클랜드 후기

by ongs01 2019. 5. 30.

 

아산에 있는 피나클랜드에 다녀왔어요!!

원래 꾸며져있는 자연 구경을 좋아하는데

검색해보다가 피나클랜드를 발견하고는

무조건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ㅎ

 

 

저희는 차를 타고와서 주차공간이

잘 되어있나를 먼저 봤는데

피나클랜드를 입구 바로 앞에

이렇게 넓은 주차공간이 있답니다!

주차비는 무료니까 걱정안하셔도 돼요ㅎㅎ

 

 

차를 세우고 앞으로 조금 걸어가시면

매표소를 가리키는 표지판이 보입니당

 

 

위를 보니 피나클랜드라고 쓰여있고

문이 활짝 열려있어 우리를 반겨주는 것 같았어요!

사실 벌써 신남ㅎㅎㅎ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이렇게 푸르른 나무들이 늘어서 있어요!

길 자체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ㅠ

 

 

조금 더 걸어가면 막혀있는 흰색 문이 나오고

 

 

이 곳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드디어 매표소가 나와요!!

 

 

운영시간은 5월 기준으로

10시 ~ 6시30분입니당!

가격은 대인과 청소년이 8000원,

소인이 7000원,

경로, 유공자, 장애, 교민은 6000원입니다!

 

 

피나클랜드에서는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데

각 동물이 있는 곳에서 현금으로

2천원 정도 내면 먹이를 살 수 있습니당~~

동물마다 먹이를 사면 돈이 꽤 나오는데

네이버 예약이나 소셜을 통하면 10,000원에

입장권과 유산양, 토끼, 다람쥐, 물고기 먹이를 같이 줍니다!!

각각 사는것보다 훨씬 저렴하죠??

그래서 저희는 미리 네이버 예약으로 구매하고

먹이를 받아왔습니당ㅎㅎㅎ

 

 

입구 쪽에 피나클랜드 지도가 있더라구요!

혹시 필요할까봐 찍고 들어갔는데

돌아다니다가 원하는 곳 찾을 때

찍어둔 사진 보니까 찾기 쉽고 좋더라구요ㅎㅎ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모습이에요!

진짜 숲속 정원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 멀리 피나클랜드 표지판도 보이죠?ㅎㅎ

 

 

가까이 가서 또 찍어보았어요ㅎㅎ

 

 

나무 사이에 숨어서 보는 듯한

저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ㅎㅎㅎ

 

 

 

이렇게 곳곳에 아이디어 넘치고

예쁘게 꾸며놓은 것들이 많아서

정말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지그재그길과 라일락길 중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입구에서 봤던 지그재그길을

먼저 올라가기로 했어요~~

4시쯤에 갔더니 해가 쨍쨍하진 않아서

눈부심도 덜하고 딱 좋더라구요!

 

 

저 멀리 보이는 상징물을 향해

열심히 걸어갔어요!

주위가 초록초록하고 예쁘니까

걷는게 덜 힘들더라구요ㅎㅎㅎ

 

 

한참을 올라오니 지그재그길의 정상을 알리는

상징물이 보였어요!!

 

 

이 상징물의 이름은 '태양의인사'였어요!

설명처럼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돌아가고 있더라구요ㅎㅎ

이 곳에서 좀 쉬다가 옆 길을 둘러보러 갔어요~~

 

 

지나가다가 예뻐서 찰칵!ㅎㅎ

 

 

 

나무 사이로 비치는 빛을

누가 더 사진에 잘 담는지

대결하자면서 열심히 찍었는데

저는 이렇게 담겼네요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ㅎㅎㅎ

 

 

 

여기는 워터가든이에요

왼쪽에는 백조모형이 있고

오른쪽에는 동그랗게 생긴 곳에서

분수처럼 물이 나와요!

하트모양의 조형물과 벤치가 있어서

같이 사진 찍기에 좋을 것 같아요!!

 

 

더 올라가면 사랑의 자물쇠라는 것이 있어요!

뽑기통에 돈을 넣고 자물쇠를 뽑으면 되구

원래는 펜이 있었던 것 같은데

누가 가져갔는지 없더라구요ㅠㅠㅠ

해보고 싶었는데 할수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ㅠㅠ

하고 싶으신 분들은 혹시 모르니 펜 챙겨가세용!!

 

 

자물쇠 맞은편에 포토존처럼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역광이라 사진이 잘 안나오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가장 높이 있는 이곳은 진경산수에요!

사실 사랑의 자물쇠까지 올라왔으니

이제 그만 올라가고싶다 생각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더 가보자해서

올라왔는데 안올라왔으면 후회할 뻔했어요ㅎㅎ

 

 

 

이렇게 바위에서 물이 흐르는데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멋있더라구요!!

 

 

사실 이곳의 핵심은 잉어인 것 같아요!ㅎㅎㅎ

구매했던 물고기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인거죠!

생각했던 것 보다 물고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어린 아이들이 여기서 비눗방울 놀이도하고,

물고기 구경도 하는 모습을 보니 귀엽더라구요ㅎㅎ

저희도 물고기들한테 먹이를 주고

다른 동물들을 찾아 떠났어요!!

 

 

다음으로 보러 온 동물은 유산양이에요!

 

 

 

유산양은 5마리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먹이는 구매했던 건초를 주었어요!!

먹이를 주다가 손이 닿을까봐 무서워서

컵 채로 조금씩 줬는데

같이 간 친구는 먹이를 잘 주더라구요ㅎㅎ

아기 유산양에게 먹이를 주려고했더니

큰 유산양이 빼앗아 먹으려고 달려와서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줬답니다ㅎㅎㅎ

 

 

유산양을 지나 좀 더 내려오면

다람쥐, 토끼, 닭이 있어요!

 

 

여러 마리의 토끼가 보이죠??

원래 토끼도 건초를 줘야하는데

모르고 유산양한테 다 줘버려서

토끼는 못 줬답니다ㅠㅠ

 

 

다람쥐들이 있는 공간이 따로 있지만

이렇게 통안을 돌아다니기도해서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요!

다람쥐한테 해바라기씨를 줬더니

쏙 가져가서 입에 저장하기도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까서 먹기도 하더라구요!

쪼끄만한 애가 오물오물하는 게

얼마나 귀엽던지><

 

 

동물들 먹이도 다 주고

거의 다 본 것 같다고 생각하며

내려가다가 발견한 표지판!!

저희가 가장 먼저 올라갔던 지그재그길이

내려올 때 좋은 곳이었대요..ㅎ

여러 분들은 지그재그길로 내려오시길!!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구경도 하고보니

어느새 6시더라구요ㅎㅎ

정말 알차게 보내구 내려온 것 같아

아주 뿌듯했어요!!!

 

정말 잘 꾸며놓은 피나클랜드!!

저는 완전 강추입니다bbb

여러분도 아산이나 천안 가시면

꼭 구경해보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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