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신촌] 마미당1948 닭볶음탕 솔직 후기!

by ongs01 2020. 11. 25.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기 전에
방문하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촌에 다녀왔답니다ㅎㅎㅎ

 

얼마전에 신촌 거리를 구경했는데

맛있어보이는 곳이 너무 많더라구요!!

한 군데씩 차차 가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할게요ㅎㅎ

 

점심에 만나서 뭘먹을지 고민하며 돌아다니다가

밖에 있는 팜플렛?에 쓰여있는
'뚝배기닭볶음탕'을 보고

마미당1948로 들어갔어요!

 

원래 닭볶음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뚝배기로 파는 곳을 처음봐서 신기한 마음에

한 번 가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들어가자마자 주방이 보이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옥같은 느낌이었어요~!

아기자기하고 옛날스러운 느낌~

혹시 아래쪽에 가마솥 2개 있는거 보이시나요??

저기에 직접 밥을 짓는다고해요~!

밥솥보다 가마솥에 지은 밥이 더 맛있는거 다들 아시죠?ㅎㅎㅎ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ㅎㅎ

 

 

메뉴는 보시는 것처럼 닭볶음탕이 메인이고,

삼계탕과 김치전도 있었어요~!

점심 메뉴로는 뚝배기닭볶음탕, 마요닭불덮밥,

돼지/참치김치찌개, 누룽삼계뚝배기가 있네요~!

 

저희는 입구에서 보고 들어온

뚝배기닭볶음탕(7,900원)을 주문했어요~!!

묵은지 닭볶음탕도 맛있을것 같아서

'이번에 먹어보고 괜찮으면

다음엔 묵은지 닭볶음탕을 먹어보자!'했답니다ㅎㅎ

 

 

주문을 하니 반찬과 국을 가져다주셨어요~!

코울슬로, 젓갈, 김치, 동치미, 누룽지가 나왔어요!

가마솥에 밥을 지어서 누룽지도 주시는 것 같아요!!

누룽지 좋아하는 1인이므로 만족ㅎㅎㅎ

 

저희는 뚝배기를 시켜서 사용할 일이 없었지만

식탁에 온도 조절판이 있는걸 보니

메인 메뉴로 시키면 끓이면서 먹을 수 있겠죠?ㅎㅎ

 

 

배고픔에 반찬을 좀 주워먹다보니

주문한 뚝배기 닭볶음탕이 나왔어요!!!

닭볶음탕은 밥과 함께 먹는게 진리죠?ㅎㅎㅎ

쓱싹쓱싹 비벼서 한입에 딱!

 

 

닭다리랑 날개, 살코기, 버섯, 부추, 감자, 양파 등

일반적으로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것들은
모두 들어가있었어요~!

 

짭쪼름하고 달짝찌근하면서 매콤한게

취향저격이었어요...!

제일 중요한 닭고기는 부드럽고 닭 비린내도 안나서

저랑 남자친구는 맛있게 먹었어요~!!

양도 꽤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ㅎㅎㅎ

 

다음에 또 다른 후기로 돌아올게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

댓글